오늘의 묵상
큰 대가를 치르셔서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은, 절대적인 것이 없으며 도덕적 규범을 추구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서 우리 삶의 방식을 바꾸라고 손짓하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은혜를 받았음에도 의로움을 거부한다면,자기 마음의 무지함이나 심령이 굳어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았다는 것은 우리의 생애 동안에 의로움을 추구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구원을 우리 힘으로 벌어서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혜가 우리 안에서 거둘 열매가 없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제가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를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탄은 언제나 옳은 것과 그른 것, 선과 악, 도덕과 부도덕 사이를 구별하지 못하도록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제게 너무나 은혜로우셨기에, 예수님 안에서 제게 주신 의로움이 제 삶 속에서 오늘 드러나도록 도우시옵소서. "제 입의 말과 제 마음의 생각이 나의 반석이시며 구원자이신 주님 보시기에 기뻐하는 것 되기를 바라나이다" 저를 대속하시는 희생 제물로 오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