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열망을 분별하여 깨닫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으로 축복하기 원하십니다. 그 외아들 예수님이라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선물은, 그런 진리의 강력한 증거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이 우리 삶의 일회성 사건으로 끝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매일매일 그의 구원을 반영하면서 주변의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공의를 실천하며 자비를 추구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존귀하게 한다면,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의 삶 속에서 진실로 나타나며 그 은혜가 다른 이들에게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다시 표현해본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또 그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일하는 것입니다.
내 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아버지, 새해가 물밀듯 다가오는 이 때에 아버지의 마음이 보시는 것을 제 눈이 보도록 도우시옵소서. 저를 가르치셔서 죄를 미워하게 하시고 자비가 필요한 사람 모두에게 인자를 베풀게 하시옵소서. 진리를 알고 공의롭게 행동하는 법을 알도록, 학대와 착취를 미워하도록 가르치시옵소서. 아버지의 성령으로 저를 북돋우셔서, 아버지의 거룩하신 위엄과 제 자신의 일관성 없는 성품 사이에 엄청난 간격이 있음을 다시금 깨닫도록 하시옵소서. 제가 아버지의 완전한 자녀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