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들 감정의 상태(moods)를 우리 주변의 상황이 결정해 버리기가 얼마나 쉬운지 깨닫곤 합니다. 바울은 공격받고 있는 이 새내기 기독교인들의 모임(데살로니가교회) 에게, "극도로 험악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삶이 기쁨을 가져다 주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들의 기쁨은 잠시 잠깐 스쳐지나가거나, 상황에 좌우되는 껍데기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구원의 강력한 말씀을 기쁨으로 환영했습니다! 이 기쁨은 그들의 상황에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모범을 보이신 구원자에게, 또한 성령을 통한 그분의 임재에 뿌리 내린 것이었습니다.
내 기도
하늘 아버지, 제 기쁨이 외부의 상황/조건에 대해 저항력을 갖게 해주시고, 당신의 성령으로 제 기쁨을 더욱 크게 해 주십시오. 나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모범적인 삶과 태도를 닮아가고자 노력하오니 저를 축복하여 주십시오. 또한 나를 도우사 제 주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영적 기쁨의 표본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