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가장 명확히 보고계신 것이 무엇인가요? 눈에 보이는 것인가요,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가요? 여러분의 신앙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누구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결국은 믿어야만 합니다. 가장 무신론자다운 과학자마저도 (눈에 보이지 않는) 중력을 신뢰해야 하며, 공기를 들여마시게 되고, 인간의 지각력으로 만질 수 있는 결과물을 내기까지는 결국 보이지 않는 원칙들에 의존해서 실험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인 우리들은 보이는 세계를 보이지 않는 세계만큼 믿지는 않습니다. 보이는 세계는 죽음, 질병, 재앙, 소멸, 장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영구적이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현실적이지 못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무언가 영원한 것을 꼭 붙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이는 것을 넘어서는 것이 필요하며, 보이지 않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그 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증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기도
영원하신 아버지시며 모든 민족의 하나님, 영적이고 영원하며 진실로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를 더 명확히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참신하거나 특이한 것을 좇아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단지 하나님과 하나님의 진리와 성품을 알고 싶고, 그것들을 다른 이들에게 적절히 나타내어, 보이지 않는 세계에 계신 하나님을 찾도록 그들을 돕고 싶은 것입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다른 이들에게 미칠 수 있는 더 큰 성과를 허락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