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나 자신의 필요와 안전을 먼저 생각하기 참 쉽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기적이고 싶지는 않지만, 시간 활용에 있어서 자기 스스로의 관점으로만 판단하기 참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우리", "우리 것"의 관점이 "나의"혹은 "내 것"이라는 관점보다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의 동쪽에 거주하던 지파들은 약속의 땅에 이미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각기 안전한 고향을 찾을 때까지는 전투를 그만두고 (자기들의 땅에) 정착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늘날의 하나님 나라에서도 같은 진리가 적용됩니다. 우리들의 필요를 추구하기도 해야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된 이들의 필요도 채워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 고통받고 있을 때에 아버지의 사랑을 더 잘 베풀어 줄 수 있는, 은혜롭고 관대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