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시편의 이 말씀은 분명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 건물이 있었을 때의 말씀입니다. 신약 시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기억해야 할 것은, 교회인 우리들이 하나님의 성전(고전 3:16)이며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고전 6:19)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한 가족들을 귀하게 여기고 기쁨으로 축하합시다.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합시다! 공개적으로, 개인적으로, 공동체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고 찬양합시다.
내 기도
하늘 아버지, 예수님의 희생 제사로 인하여 지성소에 들어가 아버지께 다가갑니다. 아버지께서 귀기울여 저를 들으신다는 것을 알고 떨립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환영하신다는 것을 알고는 기쁨이 넘칩니다. 아버지와 함께 있어서, 또 아버지께서 하신 모든 일로 인해 제가 얼마나 감사드리는지를 알려 드리게 되니 기쁩니다. 하늘 본향에서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서 얼굴을 마주 보고 만날 때까지, 이 기도의 장소에서 저를 만나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