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진리로 말씀하십니다. 그분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약금 혹은 담보를 주셔서 우리가 받을 상속권(유산)을 확신하고, 우리 구원이 완전한 현실이 되기까지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그 담보로서)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망에게 노예된 육체로부터 우리를 되사셔서, 다시는 늙거나 쇠약해지지 않는 몸을 받아 영원한 집으로 인도받게 되는 날에는, 더이상 담보가 필요없게 되고 온전한 상속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우리가 그분께 가는 그날까지, 그분께서 우리 안에 집을 짓고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내 기도
초월자이시지만 언제나 가까이 계신 하나님, 당신의 임재를 경험하려고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영광의 신성을 미리 맛봄"을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 축복하시고 약속하셨던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내 안에 거하게 하셨고, 제 진정한 고향이 어디인지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의 얼굴을 맞대고 보는 날까지, 순결하고 거룩하며 타인에게 복이 되는 삶을 살아서, 나의 죽을 몸에 거하시는 주님의 임재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