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오렌지색 코뿔소가 파란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 것을 떠올리지 마세요. 이제 그만! 더이상 여러분이 그런 생각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니까요... 사실 여러분은 날아다니는 오렌지색 코뿔소 따위는 없다는 것을 아실 뿐더러, 코뿔소 등에 파란 날개는 더더욱 없을 것이라는 것도 아십니다. (역주: 그런데도 그 생각이 자꾸 떠오르게 되지 않나요?) 따라서 요점은 간단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안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그 생각에 더더욱 집중하게 되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계속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령의 선물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죄를 뛰어넘어 이동하도록 우리를 가능하게 하시며, 능력을 주십니다. 죄에 대해 집중하지 않게 하거나 거절하는 방식으로가 아닌, 하나님의 중요한 일들로 우리를 풍요롭게 하시고 "관심을 돌리는" 방식으로 일하십니다.
내 기도
아빠 아버지, 성령을 주셔서 제 안에 거주하게 하시고, 저와 하나님 사이를 중보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영으로 저를 채우셔서 제 삶이 아버지의 뜻을 거의 반영할 수 있고 아버지의 관심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세례(침례)받은 후 아버지의 영을 부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