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A: 얼마나 들었대요? B: 어떤 거요? 이 오래된 것 말씀인가요? 뼈, 피, 뇌로 된 가방같고, 안쪽에는 심장, 마음, 영혼이 살고 있는 것 말인가요? A: 네, 맞아요! 값을 얼마나 냈냐구요? B: 대가를 다 치르고 온전히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는, 하늘나라의 가장 큰 선물 값을 다 지출해야 했어요. 이건, 하나님께서 나를 엄청나게 소중히 생각하신거예요. 엄청난 일이예요! 안 그래요?
내 기도
아버지, 제 값을 그렇게 많이 치르셨다는 것을 알게 되니, 혼란스럽고, 겸손해지고, 감격하게 됩니다. 여러 죄악들로 인해 제 자신을 값싸게 만들고, 하찮은 것들 속에 파묻혀 살고, 무익한 것들을 쫒아다녔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영으로 저를 도와주셔서, 주님께서 저를 높이 평가해주신 그 수준만큼 훌륭한 삶을 살도록, 또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고결한 삶의 열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