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사도 바울의 시대에 있었던 다른 설교자들은 그들의 이력을 과시하고 다녔지만, 정작 바울은 예수님 제자중에 자신을 가장 멋진 사람으로 뽐내자는 경쟁에 참여하기를 거부했습니다. 비록 바울이 종교 교육 이수 경력과 유대인 혈통으로 그의 경쟁자들을 잠재울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바울의 약점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승리하셨다는 부분을 즐겨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역자들의 일을, 그들의 이력서를 보고 판단하고 결론내리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대신에, 하나님의 은혜가 승리하신 것이 드러나는 사람들을 찾아내도록 합시다.
내 기도
전능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 제가 결코 꿈꿔보지도 못한 방법으로 당신을 섬기도록 유지하시고 재능을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은혜에 저를 맡기오니 당신을 성실하게 섬기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