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다른 사람들의 지혜로움은 존경하지만, 정작 우리 자신의 지혜를 이루어내기란 쉽지 않으니...지혜라는 것은 손에 잡아놓기 어려운 성품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는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지만 구한다는 것의 비밀을 기억하십시오—어제 묵상에서 봤듯이 구하고, 추구하고, 두드리는 것말입니다. 혹은 잠언 2장을 읽어두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지혜가 우리의 것이 되려면 다른 모든 소유물보다도 더 먼저 그것을 구하고, 우리의 관심을 끄는 그 어떤 것들보다도 더 값지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나눠주고 싶어하시지만, 영적인 지혜를 받기 위해서는 그것이 매우 값어치 있다고 알고 인정해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 기도
모든 종류의 좋은 선물을 은혜롭게 주시는 분이시여, 오늘 이시간 지혜로 저를 축복해주시옵소서. 제가 내리는 모든 결정 속에서 주님의 뜻을 반영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도우시옵소서. 주님의 나라가 제 심령을 인도하여 제가 선택하는 것들을 도와주시고 주님의 영이 제 길을 인도하여 주소서. 아버지의 도움 없이는 제 자신의 발걸음을 스스로 인도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니 오늘 제게 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