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꼴찌? 누구든 꼴찌가 되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두번째가 되는 것도 서러웠는데, 꼴찌라니요. 예수님은 이 순서를 뒤집어 버리셨습니다.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위와 유명세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예수님과 같은 사람입니다— 서열과 지위를 포기하고, 섬기는 것을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에게 꼴찌라는 것은, 섬기는데 최고가 되어서 하나님의 눈에 첫째가 되는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내 기도
나의 구원자이시며 장엄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너무도 놀랍게 저를 위해 만드셨고 저를 구원하기 위해 당신의 아들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제가 하나님의 은혜와 친절하심에 감사를 드리거나 되갚거나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은혜로움과 친절함으로 다른 이들을 섬기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보는 시선으로 사람들을 보는 눈을 주시옵소서 — 단지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하셨듯이 사람들을 값지게 여기고 대접하도록 말입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