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는 공식적인 기도문들에서 이렇게 노래하고 말하곤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의 시작 부분을 매우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여러명이 함께 드리는 공공의 예배에서도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웠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분께 "제가 아버지를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셨던 때가 오래되진 않으셨나요?
내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가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제 사랑보다도 값진 분이시기에 더욱 사랑합니다. 저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보내셔서 제 큰형/큰오빠가 되게 해 주셨고 아버지의 가족에 저를 입양하시기 위한 대가를 대신 치르게 하셨으니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신실하심 때문에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도록 허락하신 은혜 때문에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