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무엇과도 비교불가할 만큼 광대한 우주와 다채로운 피조물로 꽉 찬 세상을 접하다보면, 우리 자신이 얼마나 하찮은지 느끼고 무기력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믿음을 가지게 되면, 그토록 경이로운 것들을 창조하시고 지속하도록 붙드시는 분께 대한 경외함과 의지함으로 인해 마음이 평온해질 수 있으며, 우리의 삶이 그분의 손 안에 있다는 사실로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 기도
전능하시고 경이로우신 하나님, 제가 주님의 영광을 이해하려고 시작하는 것조차 불가능해보이지만 이미 저를 알고 계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주님의 사랑, 돌봄, 보호, 축복, 은혜, 용서, 임재가 다 필요합니다. 주님 없이는 저라는 존재가 지속되어야 할 의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제 옆 가까이 계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겸손히 간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