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징벌해야 하는 공의로운 판결에 있어서는 느리게 행동하십니다. "은혜로우시며 화를 더디 내시는" 분이라는 표현은 구약에서 하나님을 표현할 때 반복해서 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은혜롭게 대하시고, 축복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가 그분께 돌아와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을 연장하십니다. 예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위해 바로 자신의 아들을 화목제물로 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귀를 귀울이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께로 우리의 삶과 마음을 돌이킵시다.
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빠(Abba) 아버지, 제 죄를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희생시키셔서 증명해 보이신 사랑과 자비에 대해 어떻게 다 감사드릴 수 있을까요. 제 삶 속에서 당신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의도적으로도 혹은 전심으로도 표현하지 않았던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의 은혜로 저를 용서하셨고 깨끗하게 하신 것처럼, 당신의 성령으로 저를 온전하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