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 몸의 각 부분이 다른 부분들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면 끔찍하지 않을까요? 병에 걸리고 신체적인 질환에 시달릴 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 결과는 재앙과도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한 몸의 부분들이 서로 정직하지 못한다면, 그 몸에 손상을 입게 될 것임을 사도바울이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언어는 친절할 뿐 아니라 진실하고도 서로 덕을 끼치는 언어여야 합니다.
내 기도
오 주님, 제 마음이 표리부동하지 않고 제 입술이 거짓에서 떠나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제 말들이 속임수나 간교함이 없이 주님의 성품과 은혜 앞에서 진실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 말을 듣는 이들이 아버지의 축복과 진리와 평화를 듣게 되도록, 제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