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거만한 자를 겸손케 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행하실 날을 정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날이 오기 전에는, 유력하지만 경건치 못한 자들이 결국에 패망할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알고 지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힘을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사막에 내린 아침 이슬처럼 증발해 버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힘은 죽음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난폭한 군주의 숨결이 사라지고 나면, 그 권력도 없어집니다. 사악한 인간의 삶이 끝나면 "악"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신뢰할 대상은 만군의 주, 즉 하늘의 군대의 주 하나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밖에 다른 것들은 "진실한 존재"들의 희미하고, 작고, 일그러진 반영일 뿐입니다.
내 기도
아바 아버지, 내 자신의 영리해 보이는 직관, 위트, 삶에 대한 영감 따위에 의존하였던 시간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의 구원을 신뢰하지 않고 부정한 방법이나 부적절한 동반자들을 의지하였던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를 깨끗이 하시고, 순전한 마음과, 당신께 대한 꺼지지 않는 열정을 내 안에 창조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