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신생아들이 요구하는 것도 많고 엉망으로 만들어 놓거나 골치아프게 할 때도 많지만 항상 조심하고 상냥하게 아기들을 돌보는 것이 부모들입니다. 만약 부모들이 그렇게 아기들을 보살피지 않는다면 학대부모 혹은 위험한 부모라고 인식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새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 중에서도 막 탄생한 이들이라면, 우리들이 그들을 더 많이 참아주고, 더 상냥한 언어를 사용해야 할 것이며, 더 관대하게 이해해주고 더 귀를 기울여서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를 용서하시고, 행동하도록 북돋워주시옵소서. 아버지의 가족에 속하면서 새로 태어난 이들을 더 잘 양육하지 못했음이 부끄럽습니다. 그들이 실패할 때에 더 잘 인내할 수 있도록, 그들이 몸부림칠 때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끔 제가 열정을 갖게 도우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