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주님과 그리스도라는) 예수님을 일컫는 두 이름은 하나님 나라의 두 기둥과 같아서, 그 둘레에 우리의 새 생명을 지어나갈 수 있게 해줍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통치자이시며 왕이십니다. 우리의 주인이시며 선생님이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그분의 뜻 앞에 내려놓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열어 놓았습니다. 우리 마음과 삶 속에서 예수님에 견줄 만한 그 어떤 경쟁자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메시아이시며, 구약 성서에서 약속하셨던 구원자이십니다. 예언자들이 말해왔던 바로 그분입니다. 통치자이시며 구원자이시요, 주인이시며 메시아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에게 용서와 대속과 구원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로 걸어가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이분이 바로 주님이시며 그리스도이십니다.
내 기도
오! 주님의 능력의 이름을 우리가 찬양드리며 주님의 은혜롭고 희생하시는 사랑으로 인해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 대신에 그를 죽게 하셨고, 우리의 소망과 구원이 되시라고 다시 일으켜 살리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나의 주님 예수님께 제 마음을 내어 맡기고 또한 구원하시는 그리스도께 제 입술을 열어 찬송하도록 도우시옵소서. 권능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으로, 또한 성령의 중보하심을 통하여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