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그의 언약은 사랑의 언약입니다. 마치 사랑하는 부모가 반항적인 아이를 다룰 때에... 그 아이가 받을 만한 자격보다도 더 잘해주는 것처럼, 그분께서도 우리가 마땅히 받을 만한 대접 이상으로 잘 대해 주시고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서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며, 마치 부적 따위같이 여기거나 바쁜 일상 속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오는 귀찮은 손님대접을 해서는 안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행한다는 것을 아는 상태여야 할 것입니다!
내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너무도 희생적이고 너무도 끈기있게 저를 사랑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들을 지키셨던 것에 감사드리고, 그 약속 그대로 예수님을 보내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다시 보내주셔서 저를 아버지의 본향으로 이끄실 것이라는 약속을 신뢰합니다. 저와 제가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의 언약에 감사드리는 표시로서, 오늘 제 행동과 말들을 받아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사랑의 선물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