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형제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라고 (역주: 오늘의 말씀 아래 부분, 히 2:17)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잃어버린 자녀들이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죽을 수 밖에 없는 유한함을 같이 나누셨고 인간의 피부와 인간의 모든 연약함을 지니셔서, 우리의 가장 최악의 적이며 사망을 만들어낸 사악한 사탄을 멸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죽음은 더이상 그 날카로운 갈고리로 우리를 낚아챌 수 없고 우리를 붙잡을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우리의 맏형제이신 예수님께서 그것을 멸하셨고 아버지 하나님의 옆에서 우리가 거할 장소를 준비하러 가셨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저와 같은 모습으로 보내셔서 저와 같은 사람들 사이에 살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희생과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정말 저는 압도되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예수님의 선물 덕분에 제가 주님의 아이가 되었고, 예수님께서 제 맏형(맏오빠)가 되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빠(Abba) 아버지, 우리 가족이 다시 재회할 날을 기다리는 것이 종종 힘듭니다. 그 위대한 재결합의 날이 올 때까지, 제가 다른 이들을 도와서 그들도 아버지의 가족과, 선물과, 독생자 예수님을 알게 하도록 저를 사용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