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어느 주일날 교회에서 제 친구가 말했던 것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은돈 30을 받고 주님을 팔아 넘긴 유다가 참 나쁘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이, 별 것 아닌 것 때문에 주님을 배반할 때가 많잖아요?" 헉! 예수님께서 자신의 제자중 하나가 배신할 것임을 아시고 괴로와하셨던 것을 알기에 참 견디기 어려운 말입니다. 우리 안에서 그런 배신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하나님의 힘을 구합시다! 설사 그렇게 된다 해도, 죄에서 탈출하여 그분께 돌아오려는 정직한 갈망을 갖고 그분의 은혜로 달려가도록 합시다!
내 기도
예수님, 제 반역과 외면때문에 주님의 마음을 찢어놓았던 때가 있었음이 죄송스럽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와 사망에서 저를 구원해내신 아버지의 독생자의 희생에 대해서 열정과 열성이 부족했던 것을 사과드립니다. 저는 예수님을 위해 좀더 역동적으로 살고 싶고, 그래서 다른 이들이 그분을 깨닫고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분의 소중하고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