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들 대부분 인생에 한번쯤은 자신의 운명에 화를 내며 주먹을 허공에 휘두르거나 칠흑같은 어두움을 저주하곤 합니다. 이런 행동들은 제법 효과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또 다른 분야입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을 도둑질 해보려하지만, 사실은 우리 자신에게서 은혜, 소망, 미래를 스스로 도둑질할 뿐입니다. 경이롭고, 질서있고, 다양하고, 아름답고, 힘있고, 일정한 패턴을 자랑하는 피조물 뒤에 창조주가 계시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참으로 바보같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손수 만드신 것보다 훨씬 위대하시므로, 우리가 그분을 감히 무시하거나, 부정하거나, 묵살할 수 없습니다.
내 기도
오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이시며 우주를 지탱하시는 분, 거기 계셔서 감사드릴뿐 아니라, 오늘 저와 함께 계셔서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