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십자가는 그것 자체로서의 기본적 모습으로 보면 상당히 모욕적인 상징입니다. 하나님 입장에서, 인간의 육신을 갖고 우리들 가운데 사시는 것은 입을 다물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것입니다. 하나님으로서, 예측 불가하고 가혹한 사망과 인간적인 필요에 노출된다는 것은 생각할 수조차 없습니다. 하나님 위치에서, 십자가의 수모와 잔인함을 견딘다는 것은 가당찮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복음입니다. 어리석고 약하고 모욕적으로 보이는 것들을 통하여 우리는 새롭게 창조되고 새 마음을 받으며, 비교할 수 없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에겐 "불가능"한 것이었지만, 우리를 위하여 또한 우리 안에계신 하나님의 은혜로 성취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런 방법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수 있으십니다.
Thoughts on Today's Verse...
The Cross is such an offensive symbol when viewed in its most basic and raw form. For God to become human flesh and live among us is unbelievable enough. For God to be subject to the vagaries and rigors of mortality and human needs is unthinkable. For God to endure the indignities and inhumanities of the Cross is preposterous. But, that is the Gospel. What appears to be foolish, weak, and offensive has the power to re-make us and inspire us to unparalleled faith. When we come to the Cross and Resurrection of Jesus, we come to the impossible which was accomplished by God's grace for us and in us. Only God would bring us salvation in such a way.
내 기도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어떤 사람들에겐 십자가가 어리석게 보이는 것을 저는 압니다. 십자가를 하나의 상징으로서 몸에 착용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아버지,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로 기꺼이 가셨기에 저는 크게 뉘우치게 되고 놀랍도록 안심하게 됩니다. 이런 사랑과 은혜의 희생을 선물로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My Prayer...
Holy and gracious Father, I know that the Cross may be silly to some people. I know that many people who wear the Cross as a symbol don't honor it. But Father, I confess that Jesus' willingness to go to the Cross for me is powerfully convicting and amazingly reassuring. Thank you for this gift of love and sacrifice of grace. In Jesus' nam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