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당신의 마음을 어떤 것이 지켜주나요? 당신의 생각을 보호해주는 것이 있나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바울이 이 성구에서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면, 어떤 설명보다도 위대하고, 우리의 헤아리는 능력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보초를 서듯 지켜줄 것입니다. 실제 예를 들어볼까요? 욥기를 읽어보십시오. 욥이 당한 모든 재난, 모든 상처를 보십시오. 하지만 그는 마음을 굳게 한다거나 정신이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가 생존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요? 바로 주님과 지속되었던 대화입니다. 그가 얼마나 지독한 상처를 입거나 얼마나 혼란스럽거나 혹은 얼마나 조롱을 받거나 아무 상관없이, 그 관계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 기도
아버지, 저는 당신의 평화가 필요합니다. 제 마음을 관통하는 상처들이 있지마는, 제 마음이 딱딱해지거나 굳은 살이 박히듯 변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제가 너무 혼란스러워서 합리적 판단을 잃을까봐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예수님을 단단히 붙잡으며, 제 삶과 당신의 은혜에 대해 아버지와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할 때, 아버지께서 저를 당신의 평화로 축복하시고 제 마음과 생각이 망가지지 않도록 해주실 것이라는 것을 신뢰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비록 고군분투하는 중에라도, 아버지와 함께하는 제 삶과 제 걸음을 모든 좋은 것으로 축복하셨으니 "감사드릴 이유가 넘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