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셨던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을) 흉내내신 것도 아니고, 그를 훔쳐온 것도 아니고, 그의 모조품도 아니시며, 바로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 그분이셨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예수님은 그분의 말씀으로 모든 피조물을 보존하고 계십니다 — 그러니 "대자연 어머니" 따위의 농담은 이제 그만둡시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의 대가를 지불하셨으며 단순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 옆에서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내 기도
귀하신 주님, 과거에도 수없이 그러셨겠지만, 이 천한 사람의 말을 주님의 친구이자 형제의 말이라며 아버지께 올려주시고 계십니다. 제 죄를 위한 주님의 희생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사는 우주를 보존하시는 임재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매일 중보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옆에서 저를 위해 변호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영광스러우시고 장엄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이 영원 무궁토록 있으시기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