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 아이들이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하지만, 불평등, 악, 편견, 약자를 함부로 대하는 것 등을 혐오해야 한다고도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자나 가난한 자, 거주민과 외국인 모두에게 공평한 정의가 집행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신다는 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아모스가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모스의 시절에 그들은 매우 풍족하고 능력이 있었지만, 그런 분야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반복해서 거부했기 때문에 결국 그들의 땅에 파멸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내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참으로 많은 땅에서 불공평이 행해지는 것에 대해 맹렬히 진노하시며, 저희가 사는 세상에서 자행되는 인종 혐오에 대해 격분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의 백성과 교회를, 정의와 공평과 연민과 사랑과 인종간의 치유와 소망의 장소로 만드시옵소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제 마음과 제 손을 사용하기 시작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