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주님께서 원하시면!" 여러분은 장단기 계획을 짜시나요?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가 계획할 때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별표-"이 계획이 주님의 뜻과 타이밍이라면"-를 해놓습니다. 여러분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게 그분의 시간표가 제 시간표보다 항상 우월하다는 것을 반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면 제가 더이상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기도로 계획을 짜고 지혜를 구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타이밍을 깨달아 그의 뜻을 알게 되기를 간구할 뿐입니다. (야고보서 1:5-6, 에베소서 5:15-18) 기도하지 않고 계획을 세우거나 성령께 이끌리지 않고 걸어가기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내 기도
오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또한 제 인생의 모든 하루 속에서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