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주님께서 가까우시기에 기뻐할 수 있으며, 다른 이들을 관용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깝다는 것은, 우리 안에 주님께서 그의 영을 통하여 살아계시므로 우리 곁에 계신다는 뜻입니다. 또한 그의 다시 오심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가까이 계시다는 뜻도 됩니다. 다른 신자들과 만나서 모일 때와, 가난한 이들을 섬길 때와, 친구 및 타문화권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눌 때에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우리와 가까이 계신 것입니다. 기쁨과 친절이 넘치는 사람의 그런 성품은 가장 파급력이 강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고,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고, 우리를 위해 다시 오시기 때문에 기뻐하고 상냥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기도
아버지, 제가 결코 홀로 있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니 전율을 느낍니다. 예수님을 보내셔서 제 죄를 대신해 죽게 하셨으니 고맙습니다. 제가 다른 신자들을 만날 때에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른 이들을 섬길 때에나, 복음을 나눌 때에 예수님을 보내셔서 저와 함께 있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아가는 삶과 다른 이들을 섬기는 길에서 예수님의 임재가 분명히 드러나서 저도 기쁨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소중한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