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우리의 조그마한 뇌 안에 들어있는 것들과, 제한된 경험들로 알게 된 것들과, 성서에 쓰여진 하나님의 위대한 행적들을 읽고자 하는 의지와, 앞서간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통해 엄청난 일을 행하셨음을 듣는 것 정도입니다. 우리 주님을 알고 예배와 순종과 경험을 통해 그의 능력을 알게된 그리스도 안의 형제자매들이면서 먼저 믿었고 은혜로 충만해진 분들에게 귀기울여 듣는 것처럼 좋은 것도 없습니다.
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 덕분에 주님을 아빠 Abba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장엄하심은 제가 이해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 넘으시며 주님의 능력은 제가 깨달을 수 있는 분량을 넘어섭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알고 있고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들이 저를 무릎꿇게 하고 겸손히 사모하는 마음과 존경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끌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와 은혜가 주님의 장엄하심에 다가갈 수 있게 하시며 죽을 수 밖에 없는 제 운명을 구원 가능하게 바꾸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