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주님, 우리를 조금씩 겸손하게 하시옵소서" 내 친구가 가장 선호하는 기도문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그 기도문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조금씩 겸손하게 되신것이 아니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리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수님께서 고통을 통과하셨어야만 했다는 것이 싫습니다만, 예수님께서 자신을 비우시는 겸손은 그야말로 냉혹하고, 담대하고, 과감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잃어버린 자녀들에게 닿고자 한다면 저도 예수님과 같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내 기도
하나님, 주님은 능력이 넘치시지만, 저를 대속하시기 위해 주님 자신을 비우셨습니다. 제가 다른 이들을 대할 때에 제 태도와 행동에서 제 자신을 내세우지 않기를 원하며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시는 것을 더욱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