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뭐든지 "핵심 요약"을 잘 하는 이 세상이지만, 하나님께 대한 간구는 너무 말이 많은 경향이 있고, 또 이루어지지도 못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드리고, 요청합시다. 하지만 우리 기도가 꾸준해야 하면서도, 언어를 너무 꾸미거나 세련되게 만들 필요는 없으며, 단지 말의 길이를 좀 줄여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저를 중보하시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제 기도를 듣게 하시기 위해 기도를 꾸밀 필요가 없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게서 웅장한 약속 따위를 기대하지도 않으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자녀로, 당신의 겸손한 종으로, 내 모든 생애 동안 당신을 위해 살며 당신을 찬양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