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듣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항상 감사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유는, 너무 자기 중심적인 기도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도문이 "요청서"로 뒤바뀌기는 참으로 쉬운 일입니다. 만약 우리의 기도에서 감사와 찬양을 빼앗겨 버린다면, 상실감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또 찬양 없이는 우리의 마음이 어두컴컴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여러 (기도제목의) 문제들만 골똘히 생각하게 될 뿐더러, 기도가 소원들의 목록으로 변해버리기 때문입니다.
Thoughts on Today's Verse...
God wants to hear our prayers. But to keep them from becoming too self-focussed, God wants us to always remember to give thanks. It is so easy for us to turn prayer into a request line. We are the ones who are left bereft when thanksgiving and praise are robbed from our prayers. Without praise our hearts grow dim because all we think about are problems and prayer becomes a wish list.
내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제게는 하나님을 찬양할 만한 수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시험과 환란을 직면한다해도, 제 소망을 다시 일깨워주는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승리하는 순간에는 제게 주신 재능들로 감사를 드립니다. 일상의 일들로 지루할 때에라도 주님 덕분에 큰 기쁨을 누립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위대하시지만, 여전히 이렇게 사랑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My Prayer...
Gracious God, I have so many reasons to praise you. In the face of trial and hardship I have your promises to reawaken my hope. In the moment of victory I have you to thank for my abilities. In the boredom of the routine, I have great joys in your surprises. Thank you God for being so great and yet so loving. In Jesus' nam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