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가 도덕적으로 세상과 뚜렷이 구별되고, 구원의 영향을 주기도 하면서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사랑의 모범을 보여 주는 역할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결코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세상 문화가 더 썩어버리지 않도록 보존하는 것이기도 하고, 또한 쓰디쓰면서도 냉혹하게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이 세상에 은혜와 자비로 양념을 치기 위함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장엄하신 주님, 제 주변 문화에 동화되는 것을 저항하고자 하오니 도와주십시오. 사랑하는 아버지, 그렇게 되는 대신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제 구별되는 부분을 사용하셔서 이웃을 축복하고 주님 나라의 영향력과 충격을 확대시키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