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저는 모릅니다. 저는 알지 못합니다! 이런 말하기 참 껄끄럽지요. 하지만 하나님과 그분의 일에 대해 생각해볼 때, 우리가 반응할 수 있는 최선이 바로 그 말들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은, 영광에 둘러싸이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우리에게 드러내시려고 고르신 것들뿐입니다. 그분은 신비중의 신비이십니다. 가장 높으신 그분은 더듬으면 찾을 수도 있기도 하지만 가장 알지 못할 만한 신이시기도 합니다. (역주: 행 17:23,27 참조) 하지만 그분께서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드러내신 모습은, 힘있고 놀라우시지만 사랑하시며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Thoughts on Today's Verse...
I don't know. I don't know! That has to be one of the hardest phrases for us to use. But when thinking about God and his ways, that's really all we can say. What we know about God is only what he in his grace has chosen to reveal to us. He is the Mystery of mysteries. He is the supreme knowable Unknown. Yet what we do know of him, what he has revealed to us in Jesus, is not only mighty and awesome, but loving and merciful.
내 기도
오 주 하나님, 놀라움과 두려움밖에는 주님께 바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거하는 작고 푸른 행성이 빙글빙글 돌고 있는 이 우주의 광대함을 곰곰히 생각해 볼 때... 저는 주님의 엄청나게 복잡하고 넓디넓은 통치권 앞에 겸손해집니다. 아빠(Abba) 아버지, 아버지께서 가까이 계심은 제게 보물과도 같고, 아버지는 제가 아는 모든 것들보다도 훨씬 좋으시며,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으시는 하나님이시고, 언제까지나 가까이 계시는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다가갈 수는 있으나 꿰뚫어 볼 수는 없으며 부르면 응답하시지만 제 맘대로 조종할 수 없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My Prayer...
To you, O Lord God, I can only offer my wonder and awe. When I consider the vastness of the universe in which our tiny blue planet spins its existence, I am humbled at your wonderfully complex and expansive soveriegnty. At the same time, Abba Father, I treasure your nearness. You are the good far above all I know, the God who transcends space and time, and also God my Father who is ever near. Thank you for being accessible but not penetrable, available but not controllable. I thank you and praise you in the name of Jesu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