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제가 성경 말씀을 사랑하는 이유는, 실제 삶의 지저분한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은 교회들에게 말하기를, 서로를 위해 자신들의 삶을 기꺼이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이론적으로는 참 우아해보이는데, 앞으로도 뭐 그렇게 내려놓을 일이 있겠는가 생각하신다면 참 좋게 여겨질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성구는 매일의 삶에서 적용하고 실행해야 할 원칙입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교회에 궁핍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돕는 행동을 수행하라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삶을 내려놓으라"는 말씀의 참뜻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 제가 아버지의 손과 마음이 되어 주변 사람들 돕기를 원하오니 저를 사용하시옵소서. 저희 교회 가족 일원 중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예수님을 주님으로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베풀기 위해 필요한 관대함과 인내를 제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