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떻게든 여러분을 심판하려고 기회를 엿보는 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현대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늙은이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결국 죽을 뿐인 인간들의 걱정들로 자신을 더럽히기에는 너무나 고귀하신 분이라서, 인간들은 인간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버려두신 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들어오시기로, 또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입장에서 삶을 경험하시기로 작정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세상에 들어오셨는데, 우리나 이 세상을 심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하나하나와 이 세상을 대속하여 구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겠다고 간절히 원하시며 우리를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예수님을 바라볼때에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예전에 계셨으며 이제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리시기 바랍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 과거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회개하는 마음을 갖고 하나님의 임재를 간구하는 우리들과 함께 살아가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라는 것을 아시지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흠이 많은 이들이지만, 우리를 대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완벽하지 않음을 아시지만, 그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라는 완벽한 선물을 보내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 구원자께 저의 가장 깊은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