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자랑한 근거를 갖고 계신가요? 당신의 자랑할 만한 자랑거리가 무엇인가요? 우리들에게 "오직 하나뿐이고, 진실하며 의존할 만한 자랑거리는 십자가 위에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 말고는 없다"고 사도 바울은 상기시켜 줍니다. 오직 하나의 이 자랑거리는 우리 자신들이 스스로 행한 일, 도달한 업적, 달성한 것들과는 전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모든 다른 자랑의 이유들은 예수님의 삶, 죽음, 부활 안에서 함께하는 기쁨과 확신에 비하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공허한 명성일 뿐입니다.
내 기도
오 아빠(Abba) 아버지, 잠시 잠깐의 성취감으로 제 자신을 잠시나마 중요시했던 시간들을 용서하시옵소서. 십자가 위에서 증명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라는, 든든한 자랑의 반석을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