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교회의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깜짝놀랄 정도로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책임이 뒤따르며, 주님 앞에 바짝 엎드린 겸손함으로 수행해야 할 리더쉽입니다.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서 지위나 특권 좀 얻어보려는 (예비)목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목자장(Chief Shepherd)께서 그의 영광에 둘러싸여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의 백성을 학대하거나 막중한 신뢰관계를 남용했던 지도자들을 가혹하게 다루실 것이며, 반면에 신실했던 목자들에게는 푸짐한 상급을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
내 기도
사랑의 목자되신 주님, 교회를 축복하셔서 교회 안에 주님을 사랑하면서도 주님의 양들을 열정적으로 돌보는 자격있는 목자들을 배치시켜 주시고, 그 신실한 지도자들이 주님과 주님의 양들에게 대한 의무를 신실하게 수행할 때에 주님의 임재하심과 기쁨을 허락해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죄를 위해 죽임당한 어린양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