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 성품의 진정한 척도는 무엇일까요? "교회 안에서" 행동하는 것만을 유일한 척도로 삼을 수 없음은 분명합니다. 우리의 성품, 우리의 거룩한 행동을 진실로 시험해 볼 수 있는 것은, 잃어버린 자, 잊혀진 자, 억압받고 짓밟힌 자, 깨지고 상처받은 자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일에 동역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갈 때, 또한 "가지지 못한 자들"을 저 멀리 내버렸을 때, 그 사회/문화는 스스로 붕괴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그 곳에 없기 때문이며, 사람들은 서로 질투하고 서로에 대해 분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전능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용서하시고 당신의 자녀들을 보내어 우리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아버지, 위기가 닥쳤을 때에 아무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그 누군가에게 당신의 축복을 줄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해 주시기를 특별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