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모든 나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시작된 것이, 예수님과 지상명령부터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스라엘의 거대한 적이었던 니느웨 성읍을 구원했던 요나의 설교를 기억나시나요? 또한 다윗왕의 계보와 메시야의 혈통에까지 이식되어 심겨진 외국인 라합의 소중한 이야기도 기억하시지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들을 사랑하시며 그분의 은혜를 나누도록 가까이 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분의 소금과 빛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민족들을 만져주고, 진정 그들을 사랑하시는 한분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손짓하고 설득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것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이 세상에 아버지의 사랑을 나누려는 더 큰 열정을 제 마음에 북돋아 주시옵소서. 제 삶과 제 돈과 제 관심이 이 세상 전체를 향한 아버지의 사역에 더 잘 사용되도록 도우시옵소서. 자신들이 살던 문화가 아닌 곳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나누고 있는 모든 이들의 수고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