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영원한 삶이 시작됩니다, 바로 지금부터! 이것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입니다. 물론 하늘 아버지의 본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축복을 지금 다 누리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우리 삶 속에 거하시는 아버지의 임재하심을 알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그런 기도도 하셨습니다! 그러니 아버지를 구합시다-- 단순히 아버지<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알도록 말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 곁에 있기를 간절히 원하시며, 우리가 아버지 가까이 거하면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이미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시므로, 진짜 중요한 것은 아버지께서 가까이 계시다는 사실보다도 우리가 그 임재하심과 일하심을 느끼고 알고 있느냐입니다. 우리의 눈과 마음을 아버지께 활짝 열어서 아버지께서 그 임재하심을 우리에게 나타내시도록 구합시다!
내 기도
하늘 아버지, 전능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당신께 다가갈 수 있게 허락하신다는 것은 너무나 놀랍습니다. 제 삶 속에서 아버지의 약속을 이루시니 저는 겸손히 무릎을 꿇습니다. 제 자신으로 너무나 꽉 차있어서, 아버지의 임재하심과 은혜를 알아볼 수 없었던 때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늘의 돌보심과 성령님을 통한 매일의 임재하심을 더욱 알고 느끼게 되도록 저를 빚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제 눈과 마음을 여셔서 아버지를 더 깊이 알게 되도록 도우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