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어려운 시기와 위기가 닥쳐왔을 때 우리들은 그런 환경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나쁜 때"라고 종종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시기는, 하나님의 변치 않으심과 영광스러우심을 우리의 마음이 다시금 깨닫고 우리 삶에 참으로 주님이 필요하심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웃시야가 죽어서 위기가 닥쳤지만, 이사야는 그 때에 하나님을 새롭게 뵙는 기회를 얻게 되고, 하나님의 특별한 사역을 위해 부르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위기, 곤란, 시험,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용하실까요? 보여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내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곤란한 상황을 견뎌나갈 때에 저는 용기를 잃곤 합니다. 어떨 때는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나를 왜 잊으셨는지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 마음 깊은 곳에 아버지께서 계신 것을 압니다. 하지만 하나님, 주님의 음성이나 주님의 모습을 마주볼 수 없으니 제 믿음이 활활 타오르기가 어렵습니다. 제 마음을 주님의 성령으로 강하게 하셔서 제가 주님을 새롭게 다시 "뵙도록" 도와주셔서 주님께 제 자신을 활짝 열고 주님을 더 온전하게 섬기는 길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