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기를, 예배라는 것은 어떤 장소에서만 해야 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께 드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21-24)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늘의 천사들에게 경배받으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를 겸손하게 하며 우리가 어떤 곳에 있든 상관없이 똑같은 경배를 드리려는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 어떤 다른 성품보다도 중요한 하나님의 성품은 거룩하시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존재들이 그분의 거룩하심을 세번이나 인정하고 있는데 — 그분은 특별하시고, 더럽혀지지 않으셨으며, 순전하시고, 완전하시며, 매일과 일상을 훨씬 뛰어넘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분의 영광은 땅과 하늘을 가득 채웁니다. 그분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크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경배, 존경, 경외감을 받으시기 합당하십니다.
내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아버지, 모든 세대의 거룩하신 왕이시여, 주님의 멋진 은혜의 선물로 인해 찬양드립니다. 주님의 영광에 비교하면 저는 주님의 임재 안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죄때문에 죽임당하신 어린양 예수님의 희생의 피로 저를 거룩하고 자격있게 만드셨습니다. 제가 마땅히 경배해야 하는 그 경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이 경이로운 선물을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