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라는 말씀은 에스겔의 예언에서 친숙하게 반복되는 후렴구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반역하며 죄악에 가득찼으며 사악한 행동을 일삼았던 사람들에게는 소름끼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스스로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위대하심을 반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해야 좋을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희생시켜서라도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다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힘들거나 절망적일 때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거나 너무 그 이름을 쉽게 내뱉곤 합니다만, 오늘의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시다는 것을 정신이 번쩍 들게 깨우쳐 주는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내 기도
오 하나님, 마땅히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데도 하지 않았으며, 또 당연히 존경받으셔야 하는 자격이 있으심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던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에서, 더 큰 열정과 더 깊은 경외감으로 하나님과 그 거룩하심에 영광을 돌리는 부흥의 파도를 보내주시옵소서. 주님은 거룩하시며 의로우시고 위엄이 넘치시며 전능하시고 위대하십니다. 제 삶과 말 속에서 더욱 신실하게 주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도우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