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이사야의 이 말씀이 예표하기를-역주) 성찬식 중에 빵과 포도주를 입으로 가져갈 때 하나님께서 "이미 너의 악은 사라지고, 너의 죄는 사해졌다" 고 말씀해 주시는 것과도 같습니다. 거룩하신 주님께서 그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가 절대로 할 수 없었던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완전히 용서하시기 위하여 주님의 독생자를 제공하셨습니다. 우리의 거룩함, 의로움, 온전함은 이 땅에서 우리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늘의 제단으로부터 오셔서 그의 삶을 바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의가 되도록 해주신 예수님 덕분입니다. (고후 5:21 참고)
내 기도
오 귀하시며 사랑이신 아버지 하나님, 제 죄들을 위한 온전한 희생 제사를 공급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다른 이들이 주님의 경이로운 선물, 즉 주님 앞에 거룩하고 죄의 아무런 얼룩도 없이 설 수 있게 해주는 그 선물을 알게 하도록 저를 사용하시옵소서. 주님께 모든 영광, 존귀, 감사, 찬양을 나의 구원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의 이름으로 돌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