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사도바울은 자신의 삶에서 찾아낸 가장 위대한 보물 중 하나는 경건함안에서의 자족함이라고 디모데에게 말했습니다.(딤전 6:6) 이런 보물이 있으므로 우리 주변의 물리적 환경은 그 환경 속에서 드러내는 우리의 성품보다 훨씬 덜 중요하게 되어버립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최종 손익계산서보다 훨씬 중요한 것입니다. 부유하면서 경건한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매우 어렵지만) 사람은 경건 안에서 자족함을 증명하였으며, 재물이 있든 없든 그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가난하지만 경건한 사람도 같은 능력을 증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손익계산서는 우리가 얼마나 재산이 많으냐가 아니라 은혜가 얼마나 넘치느냐를 따져봐야 하는 것입니다!
내 기도
변함없으시며 신실하신 아버지, 안절부절하다가 따분해하고 때때로 탐욕을 부리는 제 마음을 고요하게 해주시고, 제 삶속에 계시는 아버지의 임재하심과 성품 속에서 자족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