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생각할때,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말씀드리기를 꺼릴때가 있습니다. 너무 약해서, 혹은 너무 하나님이 멀게 느껴져서, 혹은 너무 생각이 많아서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욥은 그렇게 수줍어하지는 않았습니다. 비록 폭풍우가 칠 때라 해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하기를 그분이 원하신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본보기가 바로 욥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몸부림치고 있든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십시오 - 무례하지 않고 성실하게 말입니다. 당신의 단순하고 건전한 것들 뿐만 아니라, 진짜 상처, 좌절, 두려움에 대해서도 그분께서 도움을 주시도록 합시다.
내 기도
아빠 아버지, 제 말과 마음에 귀를 기울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과 내 구원자 예수님을 당신의 보좌 앞에 중보자로 주심을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여러 갈등과 고통으로 가득할 때에도 당신 임재 안에 제가 있기를 원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깨어지고 여기저기 충돌함에도 저를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의 영광에 참여시키기 위해 본향으로 데려가기로 약속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