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나이든 이들을 외곽으로 밀쳐내는 세대에 우리들이 살고 있습니다. 전문직 종업원이 있는 곳에서 이것은 사실입니다. 더 어리거나 더 재정적 능력이 큰 이들에게 영합하면서도, 나이들고 힘없는 이들을 잊은 교회들에서도 이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분이나 지위나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 각자에게 생기는 일들을 돌보신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저를 절대로 떠나시거나 버리시지 않으실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저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으로부터 그 어떤 것도 저를 떼어낼 수 없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하나님, 나이들고 잊혀진 수많은 이들을 보면서 저도 역시 그런 외로움과 무기력함을 말년에 겪게 되지는 않을까 겁이 잔뜩 납니다. 주님께 제 걱정들을 맡겨놓고 주님의 임재를 신뢰할 수 있는 확신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제 몸이 겪는 삶과 죽음, 건강과 질병, 어린 시절과 노년기 모두에서 아버지께 영광 돌리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우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