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고 하셨습니다. 진리의 선택은 매일의 선택입니다. 우리 삶의 중심에 예수님을 의지적으로 모시지 않는다면, 그분께서 우리보고 살아가라고 하는 삶에서 좀 더 멀리 벗어나게 됩니다. 의식적으로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결정하지 않는다면, 그분을 우리 삶의 변두리에 내모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께 고정합시다. 그분의 길과 진리의 길과 영생의 길을 선택하고, 우리의 마음을 그분의 뜻을 행하는데에 고정시킵시다.
내 기도
하늘 아버지, 오늘 아버지를 따르고 아버지의 진리를 따르고자 결정합니다. 제 눈을 여셔서 아버지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제 마음을 여셔서 꾸준하고 열정적으로 그 진리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아버지를 따르겠다고 오늘 결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